저희 개발 4팀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에버랜드"로 떠납니다

할로윈 축제가 열린 꿈의 에버랜드, 두근거리는(콩닥콩닥) 가슴을 부여잡고 출발!

아~마~존조로존조로존~신발~ 젖습니다~ 머리~ 젖습니다~....

입구에서 전체 사진 찰칵! 마스크를 벗을지 쓸지 정하지 않았지만 모두 한 마음으로 웃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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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의 수학여행, 가족 나들이를 온 유모차 부대들, 할로윈 축제에 걸맞는 좀비들.. 많은 인파가 저희 앞에 펼쳐졌습니다.

빨리 먹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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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었으니 신나게 즐겨볼까?

11명이 우루루 다니기가 부끄러웠던 어른들, 2개의 팀으로 나누어 다니기로 했습니다.

각 팀은 사전에 미션을 받았어요!

여러 놀이기구 많이 타기, 귀여운 악세사리 착용하기, 여러 장소에서 사진 찍어오기!

과연 어느 팀이 모든 미션을 수행해올까요?

(사실 성공 여부는 아직 확인 안했습니다)

모르는 사람 사진을 찍었는데 괜찮냐구요? 걱정마세요! 나가시는 길에 한 명씩 사진 촬영 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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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삼남매

MBC 분장팀에서 좀비 분장을 해주고 있었는데요!

할로윈을 맞아 관심이 필요했던 3명은 기꺼이 좀비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알고보니 한 명은 이미 좀비였네요! 인간인 척 하느라 힘들겠습니다

이제 지쳤어

2~3시간 기다려 놀이기구를 탄 우리는 벌써 지쳐버렸습니다.

이제 펜션으로 가서 쉬어야겠죠?

돌아가는 길은 케이블카를 타서 주차장 입구로 복귀!

이제 에버랜드를 떠나야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렸지만 저물어 가는 해를 보며 마음을 달랩니다.

펜션 도착!

펜션 전경이 아주 이쁩니다. 천승환 선임연구원님과 김성곤 팀장님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있는 걸까요?

저녁 식사를 즐기자

배가 고프니 다 같이 고기 구워 먹을 준비를 합니다!

역할을 정해주지 않아도 모두 자기 할 일을 찾아가며 순식간에 준비가 되었네요~

눈빛만 봐도 통하는 개발 4팀!

야외 테라스에 멋진 바베큐장이 설치되어 있네요!

변원준 연구원이 조수를 맡고 김성곤 팀장님이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셨습니다!

저희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이제 고기만 테이블에 세팅하면 끝!

세팅 끝이 아니라 불 앞에 서서 먹고 있네요!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이 지루해서 테이블을 세팅했나 봅니다.

정신차리고 테이블로 돌아와 세팅한 뒤 팀장님의 한 말씀을 시작으로 술과 함께 고기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진지하게 팀장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저녁에 시작하는 에버랜드 할로윈 퍼레이드는 보지 못했지만 GMD 좀비가 저희 펜션까지 따라왔네요!

오른쪽 좀비는 좀비에게 물리기 전에 연극 동아리를 했다고 합니다.

의자는 자신의 위치 표시용으로 사용하며 스탠딩 파티를 즐겼습니다.

끝나지 않는 밤..

배를 채웠으니 좀 더 놀아볼까요?

먹고 싶은 술을 마시며 술 게임과 즐거운 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펜션에는 노래방이 구비되어 있어 다 같이 노래방에 갔습니다!

김성곤 팀장님의 시선.GIF

눈을 감고 노래를 경청하는 모습입니다. 마음에 큰 울림이 온 것 같네요!

이제 돌아가야할 시간

즐거운 시간들이 끝나고 다음 날이 찾아왔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떠나기 전에 김성곤 팀장님이 준비해주신 드론으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획득 테스트를 위한 드론 데이터를 충분히 쌓았네요!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러 형근씨 갑오징어 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

숙소 주인님이 음식점을 추천해주셨는데 공교롭게도 형근씨가 운영하는 갑오징어 짬뽕이었습니다.

형근씨가 경기도 용인시에서 유명한가 봅니다.

워크숍을 마치며..

재밌는 놀이공원과 고기를 먹으며 단합되는 시간을 가지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팀원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글을 쓰면서 마음이 벅찹니다..

일할 땐 진지하고 조용한 개발 4팀이지만,

놀 땐 어느 팀보다 잘 노는 개발 4팀이었습니다!